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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100억대 부동산전문기업 탄생   자본금 100억대 부동산전문기업 탄생   (주)부동산써브 감정평가법인...업계 최초 합병 자본금 100억원대 규모의 부동산 전문기업이 탄생한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주)부동산써브는 (주)우리감정평가법인과 합병, ''(주)부동산써브 감정평가법인''라는 새 법인으로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 부동산 정보업체와 감정평가법인간 합병은 이번이 처음으로, 부동산업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자본금이 100억원 이상인 이 법인은 앞으로 전국 부동산 물건에 대한 감정평가는 물론 전국 1700여개 가맹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동산 임대ㆍ분양ㆍ관리 및 개발, 부동산 금융 등 부동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영역을 인터넷 정보사업 강화와 함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최대 3000여개로 늘려 온-오프라인 유기적 결합을 통한 지식ㆍ정보사업 영역으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 컨설팅과 자산관리분야를 전문 개발ㆍ투자컨설팅까지 확대하고 여기서 창출되는 사업을 기반으로 자산관리 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부동산써브 감정평가법인 호종일 대표는 "앞으로 3년내 감정평가사 200명과 전국 25개 지사망, 3000여개의 부동산 가맹점을 확보해 감정평가와 정보사업, 개발, 컨설팅, 금융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최대 부동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원:머니투데이